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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아 Feb 21. 2024

들어가며

뽀글 머리 할머니와 거짓말쟁이


엄마는?

여전히 단어만 들어도 가슴이 철렁하다.


엄마 없이 할머니 손에 19년을 자랐다.
엄마와 함께한 시간은 고작 3년.

다른 애들이 젊은 엄마 아빠와 닌텐도를 할 때,
나는 할머니 뜨개질을 했다.

주변에 관심만 가지면
나 같은 한부모 가정이나 조손가정이 정말 많다.

모두 숨기고 살뿐이다.
그렇게 숨기고 숨겨 거짓말쟁이가 된 모두에게
이 글이 공감과 위로를 주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노인과 함께 살아가야 할 모든 이에게
세대 차이를 극복하고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그리고 글의 마지막,
할머니에게 배운 情(정)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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