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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키미수 김 Apr 12. 2024

삼성 이병철회장 과 애플 스티브잡스의 만남

중고  서점에서  우연히 보게 된 책입니다.

책표지에 삼성의 이름과 흐미하게 애플사에 사과로고의 겹치는 디자인의 책 표지로 시작이 됩니다.


이 책의 저자는  오랜 기간 한국에 머무르면서 삼성에 관해 취재를 했던 해외 특파원 기자로 이름은 제프리 케인으로 “SAMSUNG  RISING “ (떠오르는 삼성)을 2020년도에 출간을 했습니다.


이 책을 읽고서 나의 생각을 적을 수 있지만 전문적인 용어•정치•회사 경영•구조 방침• 프로그램 개발•사건사고 등등 그와 관련된 분야의 지식이 나에게는 부족 할수있기에 제일 마음이 다가간 부분을 적습니다.


삼성 이병철 회장 그리고 애플 스티브잡스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왜? 어떻게! 한국에서 만남을 하게 되었는지 궁금했습니다. 알고 싶었습니다.

전혀 예상 할수 없는… 주위의 외국인 친구들 역시 모르고 있는 40년 전의 흔적으로 남아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초입

I INTERVIEWED MORE THAN four hundred current and former Samsung employees, executives, politicians, businesspeople, board mem-bers, journalists, activists, and analysts, as well as a member of Samsung's founding Lee family. Samsung did not cooperate with this book. Most of my interviews were through unofficial channels.

나는 삼성의 현직 및 전직 직원, 임원, 정치인, 비즈니스 인, 이사회 구성원, 저널리스트, 활동가, 분석가들과 함께 400명 이상을 인터뷰했습니다. 그리고 삼성 창업 가문의 일원과도 인터뷰했습니다. 삼성은 이 책에 협력을 하지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나의 인터뷰는 비공식적인 채널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P58

IN NOVEMBER 1983 TWENTY-EIGHT-YEAR-OLD Steve Jobs arrived in South Korea.

1983년 11월, 28세의 스티브 잡스가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공항에서 삼성 유니폼을 입은 직원들에게서 환영을 받습니다.

그리고 스티브 잡스가 한국을 방문한 이유는 그에게 대담하고 선견지명 있는 임무를  이루기 위함이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27년 전 아이패드를 소개하기 전에 스타트업 기업인 애플 컴퓨터를 위해 태블릿 컴퓨터를 개발하는 것 때문이었습니다.


P59

"Steve knew the future was mobile. He was looking to build a Dy nabook," said his colleague Jay Elliot, who accompanied him on the trip, as well as on subsequent Samsung visits. "He needed a supplier of memory and displays."

"스티브는 미래가 모바일이 될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다이나북을 만들려고 했습니다, "라고 그의 동료인 제이 엘리엇이 말했습니다. 제이 엘리엇은 그의 여행과 이후의 삼성 방문에도 동행했습니다. "그는 메모리와 디스플레이의 공급업체가 필요했습니다."

이 시대에 1980년 이미 스티브 잡스는 미래를  계획하고 있었을까요?

이미 예상하고 있었을까요?

갑자기 심슨 만화에서 나왔던 장면들이 기억이 납니다.

예언의 내용 또는 우주인들이 만들었다는 농담이 전해지는 심슨 가족의 미래 예측 내용의 만화가 현실로 이루어지 느낌이 듭니다.


스티브 잡스는 자신이 계획한 태블릿에 들어갈 메모리칩•디스플레이에 공급업체를  찾기 위해서 먼저 일본을 방문 해서소니의 창업주 모리타 아키오를 만난 뒤  스티브 잡스는 느꼈다고 합니다.


P59

It called itself Samsung Electronics, but the company's nickname among Western expatriates was "Sam-suck."

삼성은 삼성전자라고 자칭했지만, 미국 서양의 외국인들 사이에서는 "Sam-suck(삼쎅)"비하하는 의미의 알려진 별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그 당시 메모리칩을 막 생산하려던 시기인 한국 삼성의 잠재력을 가능성을 보았기에 그리하여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의 만남은 삼성 수원 공장이었습니다.

이 당시에 삼성 이 회장은 73세였고 스티브 잡스는 28세 이었습니다.

스티브 잡스와 삼성의 이 병철 회장의 만남은 삼성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계기가 된것 같습니다.

이 회장은 스티브 잡스의 독특한 창의력과 감각적인 비전을 통해 삼성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토대로 삼성은 반도체 산업에 진출하게 되었고, 그의 선견지명과 결단력은 삼성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그 만남은 삼성의 성공을 애플의 성공을 이루는데 중요한 발판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P60

After Jobs departed, the Samsung founder, in his solemn, soft-spoken manner and with a few carefully chosen words, declared to his assistants: "Jobs is the figure who can stand against IBM."

스티브 잡스가 떠난 후, 삼성 이 회장은 엄숙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몇 마디 신중히 선택된 단어로 그의 비서들에게  선언했습니다: "잡스는 IBM에 맞서서 서있을 수 있는 인물이다." 스티브 잡스 그를 인정하는 것이었습니다.


한 번의 만남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스티브 잡스와 이 병철 회장의 만남이 없었다면 현재의 기술과 산업 환경은 조금씩 다를 수 있었을 겁니다.


삼성의 잠재력이 보이지 않았다면 애플의 혁신적인 제품인 아이폰은 다르게 발전하였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스티브 잡스의 잠재력이 인정되지 않았다면 현재의 반도체 산업에서의 역할도 다를 수 있었을 겁니다.


삼성의 이 병철 회장과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그들의 만남에서 서로의 총명함과 선경지명, 그리고 잠재력을 알아보는 대단한 안목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들의 업적에 경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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